브랜드가 아닌, 사람을 위한 10년

데상트 스포츠재단 1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향후 브랜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브랜드북을 기획·제작했습니다. 
상업적 이익을 배제한 채 오직 스포츠 복지가 필요한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달려온 지난 10년의 여정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재단의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 브랜드북은 재단의 가치와 철학을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핵심 스토리들을 담아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Strategy

대다수의 기업 및 기관들의 사회복지사업 관련 커뮤니케이션은 연민과 동정심을 유도하는 방식이지만, 
새로 정립한 데상트스포츠재단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그 결을 달리 했습니다. 
우리는 재단의 주요 사업 대상을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아닌,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는 주체적인 인격체’라는 관점으로 정의했습니다.

브랜드북의 디자인은 이와 같은 ‘포용적 평등(Inclusive Equality)’ 개념을 기반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몰입된 모습과 건강한 에너지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브랜드 주색인 밝은 노랑과 남색을 활용한 모던한 그래픽 스타일로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재단의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 7가지의 생생한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가치 중심의 브랜드 내러티브를 구축했습니다.​​​​
Results

브랜드북은 단순한 기록물이 아닌, 재단의 정체성과 철학을 명확히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발주처인 재단은 브랜드북을 통해 자신들의 사업이 ‘도움’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재발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디자인 컨셉과 가치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재단의 방향성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으며, 모기업인 데상트에서도 이 브랜드북을 통해 재단 사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재단의 사업에 참여했던 사회복지기관, 교육자, 봉사자들 또한 자신들의 활동이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으며, 이는 향후 사업 확장과 참여율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Back to Top